사회적 이슈

백번 옳은 얘기-여성부 해체

leeho5233 2007. 2. 24. 18:14

김용갑씨가 백번 옳은 얘기를 했다.

 

 

 

김용갑 “해괴망측한 발상 여성가족부 해체해야”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 의원은 23일 "여성가족부를 없애는 것이 진정한 남녀평등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당내 대표적 보수인사로 알려져 있는 김 의원은 최근 정부가 아버지의 성(姓)을 따르도록 한 현행 민법조항의 개정을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여성가족부가 남녀평등의 원칙에도 어긋나고 전통가족문화를 뿌리째 흔드는 해괴망측하고 비상식적 발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05년 호주제 폐지와 함께 관련 민법조항도 개정된다면 김씨 할아버지와 박씨 아버지의 제사를 이씨 손자와 최씨 손녀가 모시는 희한한 일이 다반사로 생겨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욕설 가운데 하나가 '성을 바꾸겠다'는 것"이라며 "여성가족부가 나서 부성주의를 없애 전통적인 개념의 가족을 해체해 국민생활 기본질서를 바닥부터 뒤엎겠다는 발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세계 어디에도 부성 가계를 부정하는 나라가 없고 여성가족부란 부처가 있는 나라도 없다"면서 "2001년 여성가족부가 신설돼 여성의 권익향상에 공헌한 면도 있으나 지금의 여성가족부는 여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처의 존립을 위해 사회를 남녀 대립으로 왜곡시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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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3 11:03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