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관련

김일윤, 한나라당의 공작이다?

leeho5233 2008. 4. 6. 17:29
김일윤 후보, "돈살포 운동원은 한나라당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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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각 : 2008-04-01 19:06 목록보기 인쇄하기
친박연대 소속으로 경북 경주에 출마한 김일윤 후보는 자신의 선거운동원이 돈을 주고 받다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돈을 뿌린 운동원이 한나라당 당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거리에서 주민에게 돈을 주는 모습이 촬영된 선거 운동원 김 모씨가 한나라당원으로 확인됐다며 급하게 이뤄진 선거원 모집과정에서 김 씨가 신분을 밝히지 않고 등록해 이번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크게 상승하고 있는 친박연대를 죽이기 위한 음모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돈을 주고 받은 김 후보의 선거운동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친박연대측은 김 후보를 당적에서 제명하기로 했지만 김후보는 사퇴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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